17일 오전 9시 58분께 전북 남원시 덕과면 덕과우체국 인근 도로에서 트럭끼리 충돌해 60대 여성이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더팩트DB |
60대 女 중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소나무를 싣고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충격으로 추돌한 소형트럭 내부로 소나무가 뚫고 들어와 타고 있던 60대가 중태에 빠졌다.
17일 오전 9시 58분께 전북 남원시 덕과면 덕과우체국 인근 도로에서 1t 트럭과 5t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5t 트럭에 실려 있던 소나무가 뒤따라온 1t 트럭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오면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60대) 씨의 복부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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