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통혼잡개선사업 주민체감도 높아져
  • 안순혁 기자
  • 입력: 2021.03.15 13:37 / 수정: 2021.03.15 13:37
고양시는 일산나들목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일산동구 백석동일원에 연결로를 설치하고 하부 도로 1개 차로 400m를 신설해 상습적 교통체증을 해소했다./고양시청 제공
고양시는 일산나들목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일산동구 백석동일원에 연결로를 설치하고 하부 도로 1개 차로 400m를 신설해 상습적 교통체증을 해소했다./고양시청 제공

2018년부터 일산나들목 등 총19개지역 개선사업 마쳐[더팩트|고양=안순혁 기자] 경기 고양시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의 성과가 드러나며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상습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고양시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덕양구 11곳, 일산동구 7곳, 일산서구 1곳 등 총 19개 지역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마쳤다.

15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상습정체구간인 일산나들목(일산IC)경우 "이전보다 이동시간이 10∼15분은 족히 줄어 들었다"며 "다른지역도 개선사업 이후 도로환경이 점점 좋아지는 듯하다"는 것이다.

시는 일산IC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일산동구 백석동 448-14번지 일원에 연결로를 설치하고 하부 도로 1개 차로 400m를 신설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백석동으로 내려오는 차량 일부를 백마주유소사거리 전에 일산병원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백마주유소사거리 혼잡이 완화됐을뿐 뿐만 아니라 일산동구 강촌·백마 방향, 일산서구 후곡,탄현 방향의 차량 이용까지 편리해졌다.

일산동구 식사교차로 일원에는 양방향 1개씩 차로를 추가해 식사사거리와 식사교차로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다.

고양시 관계자는 "식사교차로 일원을 공사하면서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차로에서 시청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50m 이동 설치했다"며 "이를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는 덕양구 통일로변의 서울승화원 인근에 우회차로 신설과 덕양구 행주로와 제2자유로간 접속로 설치를 진행 중이며,덕양구 관산동 고양외고 앞과 일산서구 일산교 인근 등 10여곳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사업추진여부를 심의중에 있다.

이재준시장은 "시의 발전 속도에 맞춰 교통도 함께 가야 한다"면서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해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아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에 힘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교통 혼잡에 대해 관련 부서와 경찰서가 참여한 도로·교통 개선 전담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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