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의 맞춤형 복지비 조기 집행 및 광주상생카드 이용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의 맞춤형 복지비 조기 집행
[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의 맞춤형 복지비 조기 집행 및 광주상생카드 이용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14일 시교육청은 올해 지급된 맞춤형 복지비를 가급적 3월까지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맞춤형 복지비로 광주상생카드를 구매(충정)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상생카드 이용률을 높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지역 내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맞춤형 복지비를 통한 광주상생카드 이용 확대가 우리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총무과 김추근 과장은 "맞춤형 복지비의 신속한 집행과 광주상생카드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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