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3월 10일 확진된 울릉#3 확진자를 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으로 동해 해양경찰서 경비정을 통해 무사히 이송했고, 접촉자를 전수 검사한 결과 7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울릉군 제공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경북 울릉군은 지난 3월 10일 확진된 울릉#3 확진자를 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으로 동해 해양경찰서 경비정을 통해 무사히 이송했고, 접촉자를 전수 검사한 결과 7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접촉자 검체 물은 지난 10일 여객선 결항에 따라 요청한 경비정에 함께 실었고, 경비정은 11일 새벽에 포항항에 도착했다.

도착 이후 울릉#3 확진자는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검체 물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후1시 30분경 보건환경연구원 확진 여부 검사 결과 7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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