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 이미지 상징, 친근감 있는 명칭 선정 예정[더팩트 | 익산=이경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왕궁 보석 테마 관광지 '화석전시관 실내놀이 체험시설'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연령 제한 없이 지역에 거주하는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석전시관 실내놀이 체험시설’의 이미지를 상징하며 친근감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는 오는 18일까지며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보석박물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1인 1점만 응모 가능하다.
화석전시관은 지난 2002년 개관해 화석과 공룡조형물로 구성됐으며 20여년간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부터는 왕궁 보석테마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트레일, 트램폴린 점프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레이저 테그, 실내 클라이밍 등을 구성해 오는 4~6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 말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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