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캠코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남원경찰서 제공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시행[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개학철을 맞아 이뤄지는 초등학교 등교 수업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캠코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단속팀은 캠코더를 활용해 스쿨존 내 신호위반 및 기타 교통법위반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위법 행위들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한 지자체 및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와 함께 협업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개학철이 다가오면서 어린이들의 안전 역시 위협받고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교통법규를 꼭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