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갖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나선다./경북교육청제공 |
[TF확대경]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더팩트ㅣ안동=오주섭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2일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웅비관에서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경우도 부정청탁·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원칙과 절차를 준수 해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도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청은 이에 올해 청렴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예방적 감사, 미래지향적 감사, 공정한 감사, 전문적 감사 등 4개의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중점 추진과제로 사전예방 및 신뢰받는 감사, 변화를 읽는 미래 지향적 감사,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한 감사, 감사공무원 전문적 역량 강화 및 힐링 시스템을 마련했다.
여기에다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실현키 위한 자율통제와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자체 감사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뿐만아니라 취약분야에 대한 비리근절과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현장지원 중심의 감사 운영으로 교육정책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
| 지난 2일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웅비관에서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경우도 부정청탁·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원칙과 절차를 준수 해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경북교육청제공 |
교육청의 게획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코로나19 대응 종합감사다. 수감대상기관에대해 감사일정을 조정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어 일정을 토대로 수감기관에 대해 비대변 감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안정시 까지 현장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산정보시스템 데이터 베이스 자료를 추출 사이버감사. 클린재정시스템 모니터링 및 실질 감사를 병행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활동을 통한 사이버 감사를 확대 실시한다.
감사 중점 사항으로 북무, 수당지급 등 중복사항 사전 예방감사와 금전출납 운용 실태 파악으로 공적회계 신뢰성을 행상시켜 공직 기강을 확립한다.
이외에도 청렴도 취약분야, 종합감사 사가지대, 국정감사 아 행정사무감사, 상급기관감사, 자체감사 등에서 자주 지적되는 특정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감사효율성을 증대키로 했다.
경북교육청 김혜정 감사관은 "청렴 교육청을 위해서는 정기 감사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적 감사 기능을 강화해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