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실' 설치…'1만9000개 고용 창출'
입력: 2021.03.03 16:33 / 수정: 2021.03.03 16:33
정헌율 익산시장이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을 점검하고 있다. /익산시 제공
정헌율 익산시장이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을 점검하고 있다. /익산시 제공

매주 직접 점검, 올해 1만9000개 일자리 창출 목표

[더팩트 | 익산=이경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올해 19000개 이상 고용 창출을 위해 '일자리 상황실'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양질의 고용 창출을 위해 이 달부터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실'을 구축하고 추진 상황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일자리 시장’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상황실을 가동한 정 시장은 다이로움 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지원과 강화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매주 중점 일자리 분야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일 지역고용현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미스매칭 해결을 통해 일자리가 없어 타 시군으로의 인구가 유출 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19000개 일자리를 목표로 청년일자리와 기업성장일자리, 서민경제활성화, 공공일자리 및 농촌활력일자리 등의 사업 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일자리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일자리 추진 상황을 수시로 직접 점검하고 면밀히 챙기겠다"며 "일자리사업 추진현황과 결과에 대한 객관적 성과분석을 통해 전략적으로 많은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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