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남 전북대 교수, /네이버 캡처

오는 3월 초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연구원 이사회는 제8대 전북연구원장에 권혁남(65) 전북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연구원은 원장 채용공고 및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원장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23일 전북연구원 이사회를 거쳐 권 교수를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장명수 전북연구원 이사장은 "권 교수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및 강인한 업무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고 전북연구원을 잘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해 선정하게 됐다"면서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전북발전을 지원하는 싱크 탱크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전북 대도약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 내정자는 오는 3월 초에 전북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고,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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