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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이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민철 의원실 제공 |
의정부 제일시장.지하상가 방문, 설 명절 앞두고 민심탐방 및 주민여론 청취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 을)이 설 명절을 앞둔 9일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역지하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민생행보를 펼쳐나갔다.
김민철 의원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충을 토로받고 위로를 건네는 등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 의원은 특히 이세웅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 사유철 의정부지하상가상인회장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같은 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설준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개관을 앞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을 방문, 김광회 대표 및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조차 마음이 무겁다"며 "전통시장 지원방안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