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설 맞아 '새해가 밝았소' 행사
입력: 2021.02.08 16:58 / 수정: 2021.02.08 16:58
한국민속촌은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새해가 밝았소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제공
한국민속촌은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새해가 밝았소'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제공

11일∼내달 1일까지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부럼깨기 등

[더팩트ㅣ용인= 권도세기자] 한국민속촌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연휴 첫날인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새해가 밝았소'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축년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歲畵·새해에 복을 빌고 재앙을 막고자 제작한 그림) 탁본 체험, 무병 장수를 기원하는 부럼 깨기 등 고유의 민속 풍습을 즐길 수 있다.

또 소띠 해를 기념해 민속촌의 소 '복순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새해 운세를 점쳐보는 토정비결 체험, 윷점 보기 등을 할 수 있다.

민속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