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시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 설맞이 情 나눔 福 꾸러미’ 200상자를 기탁했다. /LX 제공 |
전주 지역 홀로어르신 20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LX는 지난 2일 전주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 설맞이 情 나눔 福 꾸러미’ 200상자를 전주시에 전달했다.
‘情 나눔 福 꾸러미’는 전주시가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전달되는 꾸러미는 전북 사회적기업을 통해 구매한 물품으로 곰탕 떡국, 한과 등 설날 음식과 양말 등 어르신들을 위한 구성품으로 꾸려졌다.
특히 ‘情 나눔 福 꾸러미’는 지역상생을 위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생산 농산품, 사회적기업 생산 물품으로 구성됐다.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공사의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꾸러미를 마련했다"면서 "공사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다양한 선물꾸러미가 받는 분들의 명절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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