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도내 학생가장 150명에게 설맞이 성금 지원
입력: 2021.02.02 14:48 / 수정: 2021.02.02 14:48
제주도교육청은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학생가장 150명에게 성금 4500만원을 지원한다. / 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도교육청은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학생가장 150명에게 성금 4500만원을 지원한다. / 제주도교육청 제공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학생가장 150명에게 성금 4500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학생가장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39명, 고등학생 68명으로 총 15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된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도내 교직원들과 기업체, 독지가분들께서 모아주신 사랑이 여러분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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