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디옥교회와 성인오락실 관련 감염 확산세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지난달 27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안디옥교회와 성인오락실 관련 감염 확산세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디옥교회 관련 감염자는 12명, 성인오락실 6명, 에이스TCS국제학교 1명 등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1839명으로 늘었다.
안디옥교회 발 확진자는 광주1816, 1821, 1822, 1825~1831, 1838,1839번, 성인오락실 관련 확진자는 광주1817, 1824, 1833~1836번이다. 안디옥교회 관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18명, 성인오락실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광주1818번 1819번은 광주1768번 관련 확진자이며 광주1823번은 1646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1820번은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이며, 1823번은 광주1646번 관련 감염자이다. 1832번은 조사중이며 1837번은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과 밀접접촉자 등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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