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재활용업체에서 화재발생...인명피해 없어
  • 이성덕 기자
  • 입력: 2021.02.02 08:22 / 수정: 2021.02.02 08:22
1일 오후 10시 19분경 경북 김천시 개령면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김천소방서 제공
1일 오후 10시 19분경 경북 김천시 개령면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김천소방서 제공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1일 오후 10시 19분경 경북 김천시 개령면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업체 내 선별작업장 등이 타 2200만원(소방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건물이 조립식 판넬이라 물이 침투가 잘 안돼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작업장 내 근로자가 없었고 공장 내 기숙사에 거주하는 근로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초신고자는 작업자로 추정되는 외국인 근로자였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소방관 38명 등을 투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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