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1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3년 연속으로 수상함으로써 귀농귀촌 1번지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고흥군 제공 |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 선정, 3년 연속 수상 영예
[더팩트ㅣ고흥=유홍철 기자] 고흥군은 지난 1월 2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후원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전국 지자체 및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고흥군이 유일하다.
군은 귀농‧어‧귀촌 유치실적,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향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위와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민선7기 핵심 목표인 '고흥 미래비전 1‧3‧0 플랜'을 조기에 달성하고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올해에는 ‘고흥 더하기 5대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그 내용은 ▲소득 더하기로 군민의 실직 소득을 높이고 ▲매력 더하기로 고흥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며 ▲온기 더하기로 따뜻한 맞춤복지 실현 ▲활력 더하기로 정주여건 조성과 인구감소율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믿음 더하기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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