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년 한국은행 입행…금융안정국 안정총괄팀장, 안정분석팀장, 금융검사실장 역임[더팩트ㅣ제주=김용덕 기자] 오는 3일자로 부임하는 변성식 신임 제주본부장은 1965년 출생으로 대원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변성식 신임 제주본부장은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금융안정국 안정총괄팀장, 안정분석팀장 등을 거쳐 2019년 7월 이후 금융검사실장을 역임했다.
신임 변 본부장은 금융안정국과 금융시장국내 주요 팀을 두루 거친 금융경제 전문가로서, 한국은행이 금융안정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신임 변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