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청년수당 참여자 1000명 모집…매달 30만 원 지원
입력: 2021.01.29 15:00 / 수정: 2021.01.29 15:00
전북도가 도내 지역정착 지원사업인 2021년 전북형 청년수당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도내 지역정착 지원사업인 '2021년 전북형 청년수당'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다. /전북도 제공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서 접수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도는 올해 청년수당 사업 대상자 1000명을 다음달 2일부터 21일 자정까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에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1년 이상 전북 지역이고, 농업과 중소기업 및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만 18~39세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각 시군별 모집인원은 전주 340명, 군산 145명, 익산 155명, 정읍 50명, 남원 40명, 김제 50명, 완주 50명, 진안 20명,무주 20명, 장수 10명, 임실 20명, 순창 40명, 고창 30명, 부안 30명 등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월30만 원의 청년수당을 1년까지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된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사행산업(도박, 복권)과 귀금속, 주류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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