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손끝으로 나누는 기쁨
입력: 2021.01.25 18:16 / 수정: 2021.01.25 18:16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25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뜨개질로 만든 목도리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송미영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장, 황보태희 해도동장, 윤은주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 총무)/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25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뜨개질로 만든 목도리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송미영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장, 황보태희 해도동장, 윤은주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 총무)/포항제철소 제공

5월부터 임직원 56명 참여해 손뜨개질한 목도리·마스크 추약계층에 전달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임직원들이 직접 손뜨개질 한 목도리와 마스크를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25일 오후 송도동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제철소 뜨개질재능봉사단인 '한 땀 나눔 손뜨개 봉사단'과 함께하는 손뜨개질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목도리와 마스크는 송도동과 해도동의 취약계층 233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목도리와 마스크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 56명이 지난 5월부터 직접 만들어 의미가 더욱 깊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목도리, 수세미 등 지역사회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필요로하는 생필품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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