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 2.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스크린골프장이 문을 닫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더팩트DB |
노래방 도우미 이어 스크린 골프장 새로운 감염지로 부상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노래방 도우미에 이어 스크린골프장이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감염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감염은 전날에 비해 15명이 늘어나 총8250명이 됐고 완치자는 총8001명이다.
확진자 세부내역은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 되어, 1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골프장 이용자 7명, 이용자의 접촉자 10명이 확진되었고, 방문객 명단 확보 및 자진 방문 신고 등을 통해 총 115명이 검사를 완료했다.
또, 확진자의 접촉으로 가족과 직장동료등 확진이 8명,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확진이 4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