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태풍피해 예방 애조로 도로 배수시설 개선 추진
입력: 2021.01.22 14:53 / 수정: 2021.01.22 14:53
제주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애조로(노형교차로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한다. / 제주시 제공
제주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애조로(노형교차로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한다. / 제주시 제공

상습침수 애조로(노형교차로 주변) 20억 집중 투입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애조로(노형교차로 주변)에 대해 20억원을 투입, 배수로를 정비한다.

제주시의 주요도로인 애조로와 1100로가 교차되는 노형교차로는 지난해 8, 9월 ‘바비’, ‘마이삭’, ‘하이선’총 3회의 태풍 내습으로 도로가 침수돼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도로가 통제됐다.

이처럼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애조로의 도로 침수를 비롯, 주변 수목원서길 등 이면도로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1100로 주변의 우수 발생 현황을 파악해 부족한 애조로 배수로의 단면을 확장, 이면도로의 추가 배수로 설치를 위해 지난 12일 배수로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 입찰 절차 중이다.

또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현장 측량 및 철저한 분석을 통해 세부적인 배수로 정비 방안을 마련,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해 배수로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1100로 주변 및 애조로의 배수로 정비를 통해 상습침수됐던 애조로의 노형교차로와 남·북측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해 도로를 이용하는 제주 시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주민의 거주 및 영농 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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