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프라퍼티–이앤코리아, 탄소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MOU 체결
입력: 2021.01.21 14:49 / 수정: 2021.01.21 14:49
㈜에이치엘프라퍼티와 (주)이앤코리아가 지난 20일 탄소제품 및 탄소공학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익산=한성희 기자
㈜에이치엘프라퍼티와 (주)이앤코리아가 지난 20일 탄소제품 및 탄소공학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익산=한성희 기자

[더팩트 | 익산=한성희 기자] ㈜에이치엘프라퍼티와 (주)이앤코리아는 지난 20일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이앤코리아 메인공장에서 MOU를 체결하고 한국을 기반으로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 탄소제품 및 탄소공학 글로벌 동반성장'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융복합 탄소 화장품, 게르마늄 두유, 마스크 등 보유 제품 전반, 글로벌 진출 및 유통(국내 포함)에 관한 공동연구 및 업무추진/운영 및 글로벌 인재 및 기업 교류 등에 관한 내용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또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간 긴밀한 협의해서 글로벌 제품을 공동 기획, 가동하기로 했다. 이 밖에 기업의 지속성장 및 글로벌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수출방안 연구 과정 등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에이치엘프라퍼티(HL Property Co., Ltd)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방글라데시 다카에서는 유기농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과 기업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또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는 해당국의 기업컨설팅 및 융복합 산업에 관한 해당국 내 기관과 기업들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앤코리아는, 융복합 탄소 소재를 이용한 탄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며, 미래의 꿈의 소재로 부상하고 있는 탄소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의 기능향상과 환경보호라는 두 가지 특징을 살려 포장지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탄소소재와 화장품을 접목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화장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춘성 ㈜에이치엘프라퍼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탄소 특화 융복합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시작점이다"며 "우수한 대한민국 탄소산업 제품들 특히, 화장품과 건강식품, 그리고 방역제품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환 (주)이앤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꾸준한 노력과 열심으로 이미 개발을 완료한 제품들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아주 좋은 기회다"면서 "향후, 강화된 기업의 제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글로벌 진출을 통해 만들어 나간다면,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발전을 위한 플랫폼 구성에 큰 의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