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담양군 청사 전경./담양군 제공 |
내달 19일까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더팩트ㅣ담양=허지현 기자]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역 청년 취업자들에게 최대 12개월 간 월 10만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담양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월세 60만 원 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내달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적격여부 조회 후 매달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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