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역사회에서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후, 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을키움터’ 운영자를 21일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 제주도교육청 제공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역사회에서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후, 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을키움터’ 운영자를 21일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21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로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있는 ‘마을키움터’ 사업추진 역량을 가진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로 10개 기관을 선정한다.

신청한 기관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기관별 2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예산은 사업내용 및 규모에 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마을키움터’의 운영으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체험해 학교의 돌봄 대기자 해소 및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과 수요자 만족도가 제고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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