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성추행 혐의' 배진웅 소환조사 연기…경찰 "추후 일정은 미정"
입력: 2021.01.19 19:40 / 수정: 2021.01.19 19:43
19일 <더팩트> 취재 결과 배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경기 포천경찰서의 소환조사를 받지 않고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더팩트 DB
19일 <더팩트> 취재 결과 배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경기 포천경찰서의 소환조사를 받지 않고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더팩트 DB

이르면 이번 주내 소환해 조사할 듯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경찰이 여배우를 별장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한 배우 배진웅(39)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하려다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더팩트> 취재 결과 배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경기 포천경찰서의 소환조사를 받지 않고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서를 경찰에 제출한것으로 드러났다.

배씨는 경찰 조사에 대비해 최근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정확히 언제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고 경찰 측에 통보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씨는 지난해 12월 23일 밤 포천시 자신의 별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배우 A씨를 갑자기 껴안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 배씨 측은 지난 12일 입장문을 내 "여자 후배 배우인 A씨가 배진웅을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것 자체는 사실이나 A씨의 고소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오히려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미 저희 법무법인은 배씨를 대리해 A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자 A씨는 "가해자가 맞고소했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 내가 왜 배진웅을 강제추행하느냐"며 "배진웅 키가 187㎝인데 완력으로 내가 상대가 되느냐"고 반박했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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