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제260회 첫 임시회 개회로 의정의 문을 활짝 열어
입력: 2021.01.19 14:20 / 수정: 2021.01.19 14:20
정읍시의회는 19일 제260회 첫 임시회 개회로 의정의 문을 활짝 열었다./정읍시의회 제공
정읍시의회는 19일 제260회 첫 임시회 개회로 의정의 문을 활짝 열었다./정읍시의회 제공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60회 임시회를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조상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정읍시의회는, 정읍시민 모두가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수 있도록 정읍시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함으로,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고, 사회, 경제적 페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자영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필요한 시책과 조례를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을 예방하여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자'를 통해서 이용객이 많거나 외진 곳에 있는 공중 화장실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범죄를 사전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정상섭의원은 5분 자유발언 '재해별 비상대책망을 잘 갖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에서 시내의 주거지역별로 기존 사회단체들을 제설봉사단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제설에 봉사점수를 부여하는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제설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정상철의원은 5분 자유발언 '농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정책을 준비하자'에서 코로나19 등의 대내외적인 난관에 직면해서 실효성 있는 경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농업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특화된 농산품 가공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지원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기시재의원의 대표발의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고 '정읍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한뒤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에 이어 2021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마무리 할 예정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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