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Coding=Robot’[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미래 창의적 사고역량을 키우기 위해 IoT와 코딩으로 로봇을 제작하는 ‘코딩융합교육’을 오는 2월 1일부터 2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4시간)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로 초등학교 5, 6학년 40명(2반)을 ‘제주미래교육연구원 홈페이지→ 수학정보교육→ 코딩융합교육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IoT 및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4족 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로봇의 원리를 이해, 누구나 쉽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물인터넷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알기쉬운 코딩(Python)(8시간), 기본 IoT(Raspberry Pi) 활용(4시간), 움직이는 로봇 구현 (8시간), 센서로 동작하는 4족 보행로봇 제작 (4시간) 등 총 24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전문적 지식을 가진 도내 초등학교 교사 8명으로 꾸렸다.
연구원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통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동기 및 흥미유발, 미래 IT산업 중심 사회에서 개인의 잠재력 및 창의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로봇 제작 관련 코딩융합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