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 간호학과가 향후 5년 동안 간호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코로나19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선재 총장./광주여자대학교 제공 |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교육 프로그램 등 6개 영역 평가에서 우수성 인정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가 향후 5년 동안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획득했다.
16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021년 6월 13일부터 2026년 6월 12일까지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재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교육 여건 등이 국가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하는 척도로 활용되며 의료법에 따라 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도은영 간호학과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대학 간호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과 탁월한 전문성을 겸비한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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