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생선'…수원지법서 1억원 상당 프린트 토너 훔친 사회복무요원 
입력: 2021.01.15 13:19 / 수정: 2021.01.15 13:19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이 소속된 법원에서 프린트 토너를 훔친 혐의(절도)로 사회복무요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더팩트DB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이 소속된 법원에서 프린트 토너를 훔친 혐의(절도)로 사회복무요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더팩트DB

경찰, 구속영장 신청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이 소속된 법원에서 프린트 토너를 훔친 혐의(절도)로 사회복무요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수원지방법원에서 프린트 토너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복무하는 법원에서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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