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조상중의장 전기안전교육원 건립 촉구
입력: 2021.01.14 10:20 / 수정: 2021.01.14 10:20
전북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은  한국 전기안전공사측에 전기안전교육원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 정읍시의회 제공
전북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은 한국 전기안전공사측에 전기안전교육원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 정읍시의회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은 지난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정용욱)를 방문하여 전기안전교육원 건립을 촉구했다.

전기안전교육원은 416억원의 사업비로 신정동 첨단과학 산업단지 일원에 부지 3만6천㎡, 건축면적 1만7천여㎡ 규모로 교육관, 생활관, 실습장 등 신축될 예정이다.

전북서부지사는 2020년 12월에 설계용역업체를 선정하였고, 2022년 4월에 착공하여 2024년 3월에 전기안전교육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조상중의장은 지난 제23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안전교육원 건립을 촉구한 바 있으며, 13일에는 전북서부지사를 방문하여 사옥 신축에 대한 경과에 대해 경청하고, 건립에 따른 의회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는 등 전기안전교육원 건립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교육원이 완공되면, 매주 150여명의 교육이 진행되어 연간 5,000명의 교육 인원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숙박시설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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