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개발한 공공앱 '배달의명수'에서 음식주문 2만 원 이상 3회 결제 시, 4회차에 신용카드 결제액에서 1만 원이 차감된다. /군산시 제공 |
음식점 2만원 이상 4회 결제시 1만원 환급…군산사랑상품권 10% 추가 할인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전북 군산시는 배달의명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외식 소비쿠폰 캠페인에 지난 7일부터 사용처로 참여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외식 할인 지원사업으로 배달의명수에서 음식주문 2만 원 이상 3회결제 후, 4회차에 신용카드 결제액에서 1만 원을 차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행사 기간 중 요일 및 시간제한 없이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응모한 뒤 응모한 카드로 주문·결제하면 된다.
배달 앱 주문·결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도 외식 할인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만, 배달원 대면 결제 또는 현장 결제 후 포장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