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장수사과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을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장수사과시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분양은 홍로사과 400주, 후지사과 400주, 하니사과 100주 등 총 900주의 사과나무를 분양한다. /장수군 제공 |
홍로사과 400주·후지사과 400주 등 총 900주… 1인당 품종별 2주까지 가능
[더팩트 | 장수=이경선 기자] 전북 장수군은 사과를 직접 키우고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수사과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을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장수사과시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분양은 홍로사과 400주, 후지사과 400주, 하니사과 100주 등 총 900주의 사과나무를 분양한다. 1인당 품종별 2주까지 분양이 가능하며 1주당 10만원에 최저수량 30kg을 보장하며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 수확은 9월 중순(홍로)부터 10월 상순(하니), 10월 하순(후지)에 진행 될 예정이며, 분양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나무의 생육상황과 시기별 메일링, 체험일정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코로나19 장기화시 수확체험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과시험장 일괄 수확 후 택배발송을 통한 비대면 수확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수사과 사이버팜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장수사과시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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