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담양군 제공 |
농업기술센터 39개 사업 74개소 대상…오는 2월 15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
[더팩트ㅣ담양=허지현 기자]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39개 사업 74개소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사업에 총 30억 127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식량작물 분야에 벼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모델 시범 등 2개 사업 2개소, 원예 분야는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및 보급시범 등 6개 사업 10개소, 신소득·과수작물 분야는 아열대작목 만감류 재배단지조성 등 6개 사업 19개소를 지원한다.
또한 축산 분야는 저지방 한우 브랜드 육성 및 축산 신기술 활용 시범 등 15개 사업 17개소, 농촌자원 분야는 치유농업육성 시범 등 4개 사업 5개소, 교육경영분야는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 5개 사업 21개소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과 정보화교육 및 도시민유치지원사업도 함께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희망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평가와 2월 중순 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각 사업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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