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 30명, 요양병원 발 감염위기 줄고 있으나 여전히 두자리 수
입력: 2021.01.06 13:17 / 수정: 2021.01.06 13:17
광주시 6일 아침 코로나19 현황. /광주시 제공
광주시 6일 아침 코로나19 현황. /광주시 제공

누적확진 1,241명, 격리 313명,사망 7명, 시민들 불안감 계속돼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지난 3일 효성요양병원 집단감염 사태로 하루 발생 최고치인 7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6일 아침 기준 30명으로 집계 됐다.

이들 모두가 지역감염으로 조사돼 요양병원 발 감염위기가 점점 줄고 있으나 여전히 두자리 수 확진자를 기록, 시민들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아침 광주시 온라인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자 30명 중 효성요양병원 관련 5명, 에버그린 요양병원 5명, 청사교회 6명, 7명은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광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1,241명이며, 313명이 격리중이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7명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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