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월정해변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입력: 2021.01.05 13:56 / 수정: 2021.01.05 13:56
제주시는 구좌읍‘월정리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공사’를 지난해 12월 말 완료했다. / 제주시 제공
제주시는 구좌읍‘월정리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공사’를 지난해 12월 말 완료했다. / 제주시 제공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시는 구좌읍‘월정리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공사’를 지난해 12월 말 완료했다.

월정해변은 비지정 해변이지만 뛰어난 해양경관으로 SNS등을 통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인프라가 미흡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교부세와 지방비 18억원을 투입, 2019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말 준공했다.

지상 2층 연면적 445.8㎡ 규모의 어촌해양관광센터(월정해변 서측(월정리 652-3번지 지선 내)) 1층은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관광안내소, 지역특산물판매장, 2층은 물놀이객 안전을 위한 종합상황실과 이용객들의 포토존을 위한 옥외 데크시설이 들어섰다.

제주시 관계자는"월정해변을 지정해수욕장으로 고시하기 위한 절차를 해양수산부와 협의중인데 오는 5월 해수욕장협의회 개최할 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지정해수욕장 고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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