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밤사이 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입력: 2020.12.28 10:49 / 수정: 2020.12.28 10:49
포항 양덕동 지역 초등학생,유치원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부모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더팩트DB
포항 양덕동 지역 초등학생,유치원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부모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더팩트DB

광주 누적 확진자 1049명, 전남 550명으로 늘어

[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 밤사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광주·전남 누적확진자는 각각 1049명, 550명으로 늘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역 감염자 7명이 추가로 확진돼 광주 1043~1049번으로 분류됐다.

1043~1045번, 1048번 확진자는 에버그린 요양원 관련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1046번은 광주 964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47번 청사교회 관련 접촉자이며, 1049번은 현재 조사중이다.

전남 보성에서도 지역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550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550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자가 격리 중 오한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제주 273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시청 광장(야외음악당)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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