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과 지역 확산을 막기위해 KTX 포항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포항=김달년 기자 |
186, 187번 확진자는 148번 확진자의 접촉자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시의 공격적 방역으로 다소 진정세를 보이던 포항지역 확진자 발생이 다시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24일(16시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88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185번 확진자와 남구에 거주하는 188번 확진자는 23일 검사를 받고 24일 확진 판을 받았다, 포항시는 이들에 대해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186, 187번 확진자는 1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들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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