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4억 투입...다목적 체육관,북카페 등 편의시설 구비[더팩트ㅣ구미=김서업 기자] 경북 구미시는 22일 내년 전국체전 개최와 시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구미시 박정희로 광평동에 국비 65억, 도비 83억, 시비 96억, 총사업비 244억원을 들여 2017년 공사를 시작해 올해 12월 완공됐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연면적 8,726㎡의 규모로 1층에 40레인의 국내 최신의 볼링시설과 핸드볼·배구·배드민턴 등 실내경기 전 종목을 치를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북까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준공을 마친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는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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