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 더팩트 DB

광주시 누적 확진자 941명

[더팩트 ㅣ 광주=나소희 기자] 밤사이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 기 발표 확진자 11명을 포함하면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941명으로 늘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역 감염 25명이 추가로 확진돼 광주 917~941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가운데 에버그린 요양보호사(885번) 접촉 추가 확진자는 7명으로 요양보호사 2명과 옥 대중사우나 접촉자 5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북 상주시 종교시설인 BTJ 상주열방센터 관련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광주성일교회 접촉자 2명이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수완서림교회와 광주동양교회 접촉자 9명이 격리 해제전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유사방문판매 관련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총 16명으로 늘었으며, 광주기독병원 관련 신규 확진자도 1명 확인돼 총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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