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백강훈의원(가운데 오른쪽)이 포항지진 피해복구 및 진상규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포항시의회 제공 |
포항지진 피해복구 및 진상규명 기여한 공로로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시의회 백강훈의원이 포항지진 피해복구 및 진상규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백강훈 시의원은 2014년 제7대 포항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시의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2017년 포항 지진발생 이후 피해복구와 진상규명,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규명되기까지 지진공동연구단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기관에 수차례 건의하는 등 기여한 공이 크며, 또한 흥해 특별도시재생지역 지정과 지진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합심하여 큰 역할을 수행했다.
백강훈 위원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특히 지진 피해보상이 마무리 될 때까지 피해주민들의 입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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