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확진자 다녀간 장소 공개 … 12일~17일까지 관련 방문자 증상발현 관계없이 검사 당부[더팩트ㅣ제주=문형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추가로 공개하고,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공개되는 동선은 제주시 삼도1동 소재 HOT실용음악학원이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HOT실용음악학원을 방문한 이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