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4차산업혁명‧코로나19…‘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묻다’ 개최
입력: 2020.12.21 13:50 / 수정: 2020.12.21 13:50
제주도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 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도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 제주도교육청 제공

21일~23일 ‘제주미래교육 온라인 포럼’…교육청 유튜브 생중계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 등 세계사적 전환의 진단 및 미래학교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 제주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 모든 포럼의 내용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한다.

방송한 동영상은 포럼이 끝난 후에도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한 달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첫날인 21일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이‘미래에도 관통하는 교육의 본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박상현 제주도교육청 교육연구사, 김승환, 고지은 제주도교육청 정책연구소 연구원의 토론이 열리고 사회는 고전 제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22일은 ‘교사, 교육과정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온정덕 경인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 담론에서 교육과정 자율성이 주목받는 이유’ 발표가 열린다.

이어 고가연 제주대부설초 교장, 김홍탁 귀일중 교사, 정유훈 대정고 교사의 토론이 진행되고 사회는 전제응 제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23일은 ‘학교, 교육자치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자치의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이인회 제주대학교 교수, 김명선 종달초 교장, 김상진 애월중 교장이 토론한다.

포럼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 질의 응답 및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질문방’을 운영한다.

포럼의 세부 일정 및 내용, 발표 자료집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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