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코로나19 신규확진 추이를 살펴 보면 교회관련해서 발생한 집단 감염은 점차 감소 추세로 안정되어 가는 반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팩트DB

지역감염 증가 추세... 감염원 확인 되지 않은 감염자도 꾸준히 발생[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이다. 주말 이틀 동안 각 25명, 21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신규확진 추이를 살펴 보면 교회관련해서 발생한 집단 감염은 점차 감소 추세로 안정되어 가는 반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유증상 감염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손소독과 개인방역이 중요한 시점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교회관련 확진은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해 3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중구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고, 남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 1명이 확진돼 교회관련은 총 5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지역감염은 13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검사에서 1명 확진됐다 .

또, 청도군 거주자로 대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 확진 판정 받았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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