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 국립김천치유의 숲은 연말을 맞이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산림복지 체험키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국립김천치유의 숲 박창은 센터장(오른쪽)이 김천의료원에 체험키트를 전달하고 있다/국립김천치유의 숲 제공

‘비대면 산림복지 체험키트’ 160개 전달[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 국립김천치유의 숲은 연말을 맞이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산림복지 체험키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만의 힐링 숲’은 치유의 숲에서 제공하는 키트와 영상을 통해 집에서 스스로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비대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산림복지 혜택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고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로 지친 심신 위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은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굉장히 지쳐있을 의료진에게 이번 비대면 체험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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