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신규확진 21명 중 교회관련 11명
입력: 2020.12.17 13:51 / 수정: 2020.12.17 13:51
17일 0시 기준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이고 이 중 교회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더팩트DB
17일 0시 기준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이고 이 중 교회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더팩트DB

자가격리자 중에도 신규 확진 꾸준히 발생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17일 0시 기준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이고 이 중 교회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소재 영신교회 확진자 2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된 경우로 영신교회 관련 확진은 누적 52명이다.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15일 13명이 나왔고, 16일은 7명이 확진돼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남구 소재 교회에서 15일 2명에 이어 16일에도 2명이 확진됐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구 소재 교회 관련 40여명과 남구 소재 관련 8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시에는 음성으로 나왔다가 자가격리 중에 확진되거나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경우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