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까지 제주도민·성별영향평가 전문가·성인지 예산 전문가 위촉[더팩트ㅣ제주=문형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 성별영향평가의 기본방향에 대해 심의·조정 역할을 수행할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성별영향평가와 관련한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 성평등 정책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성인지 예산 전문가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출 경우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제주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임기가 내년 1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위촉직 위원 공모(11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함이며,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2년간이다.

제주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원할 경우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준비해 도청 성평등정책관실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접수(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64(연동), 4층 성평등정책관실 우편번호 63125)하면 된다.

모집 관련 문의는 성평등정책관실(☎ 710-6542)로 하면 된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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