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민과 지역 대학생, 직장인 누구나 가능[더팩트ㅣ구미=김서업 기자] 경북 구미시는 15일부터 28일까지 구미여행 리포터 20명을 모집한다.
여행리포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영상과 SNS 여행콘텐츠의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작된 영상물은 시 SNS(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구미여행정보를 제공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과 동영상에 출연이 가능한 구미시민과 지역 대학생, 직장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2021년 1월 1일부터 1년간 다양한 구미여행홍보 콘텐츠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구미여행리포터즈는 리포터가 직접 출연하여 신라불교초전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동영상 촬영과 낙동강100리 물길걷기, 금오산 황금정, 농촌체험 등을 블로그와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내년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VR 360도 실감영상을 통해 구미 관광지를 생동감 있게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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