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제4회 졸업작품전시회 포스터. /신한대 제공 |
'인터미션'이란 주제로 졸업생들의 다양한 작품들 선보일 예정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디자인예술대학 산업디자인과는 제4회 졸업작품전을 오는 15일 11시부터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졸업전시 주제는 '인터미션(intermission)'으로 정했으며, 이는 연극이나 공연 중간에 갖는 휴식시간을 뜻한다.
긴 공연의 1부가 끝나고 인터미션을 갖듯이 4년의 시간을 끝으로 인터미션이라는 전환점을 통해 더 큰 사회로 나아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29명의 졸업생들의 모습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시각, 편집, 광고, 브랜딩, UI/UX 등 폭넓은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산업디자인전공 진원재·김기순·임병우·김경학·이경연 교수와 4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결과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과는 이번 제4회 온라인 전시를 발판으로 전시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주목받고 있다.
신한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 산업디자인과는 실무형 창의 융합형 디자인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