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는 김영선 도의원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김영선 도의원이 상장을 들고 웃고 있다/김영선 의원 제공 석포제련소 환경오염,낙동강 수질,1회용품 줄이기 등 관심...환경관련 다수 조례제정에 앞장[더팩트ㅣ상주=김서업 기자] 경북도의회는 김영선 도의원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다. 특히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5명을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김영선 의원은 도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을 통해, 상주보를 비롯한 낙동강 수계의 보 수문개방에 대한 경상북도의 물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수립과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재발방지를 위한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김영선 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의회 친환경에너지연구회’를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조례’, ‘경상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등 다수의 입법도 주도했다. 김영선 의원은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과 심각한 환경문제데 대한 대책마련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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