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변대근 제주지역 본부장을 교육지원 임원(상무보)으로 승진 발령하고, 강승표 제주영업본부장을 제주지역본부장, 문상철 농협은행 홍보국장을 제주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 농협중앙회 제공 |
변대근 제주본부장,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상무보 승진 / 신임 제주본부장 강승표, 은행영업본부장 문상철 임명
[더팩트ㅣ제주=김용덕 기자] 농협중앙회는 변대근 제주지역 본부장을 교육지원 임원(상무보)으로 내년 1월 1일자로 승진 발령했다.
강승표 제주영업본부장은 제주지역본부장으로 문상철 농협은행 홍보국장은 제주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2021년 1월 1일자로 단행된다.
변대근 신임 상무는 제주지역본부장을 2년 역임하면서,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제정 및 시상’을 통한 농업인 위상 제고 지역사회공헌인정제 기관선정 등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확대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제주농협 최초로 농협중앙회 상무보로 발탁됐다.
강승표 신임 농협중앙회제주지역 본부장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오현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89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 제주본부 축산팀장, 농협은행 연북로지점장, 농협제주본부 부본부장 엮임 후 2019년부터 제주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문상철 신임 제주영업본부장은 서귀포시 회수동 출신, 서귀고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농협은행 연북로지점장, 농협중앙회 홍보실 국장을 거쳐 농협은행 홍보국장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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